SAVE THE DEVELOPERS <!> Upgrade IE 6 Now!

이 배너는 IE6 사용자에게만 보여집니다. 브라우저 업데이트로 보다 편리한 웹세상을 만나보세요!

«   2024/12   »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28
29 30 31        

이따 이따요 - 장윤정



꺄아.. 윤정씨 넘흐~ 조하~! +_+''
TV에서 보이는 것만큼 실제로도 착하고 예쁘고 똑똑할까?
어쩌면 나만 그렇게 느끼고 있는 걸지도 모르겠지만..
왠지 연예인 같지 않고, 뭐랄까? 편안함 같은 거랄까? 그냥.. 괜히 좋아요... +_+''

한 1주일전쯤?.. 조금은 따가운 햇살이 드는 나른한 오후의 버스안...
다음정거장을 알려주는 익숙한 목소리가 잠깐.. 이어서 들려오는 텁텁한 지상렬의 라디오 목소리...
소개할때 그러더라.. 자기 아내가 부르는 곡이라고.. 낄낄..
왜 그래? 상렬이형!..-_ㅡ''

"쫌 이따이따요~!.." 꺄아~
 

홍콩가자 - 양동근



동근이가 홍콩엘 다 보내 주내..
TV의 큰 화면으로 볼 때는 당장이라도 홍콩 가는 줄 알았는데.. 화면이 작아지니 홍콩엔 못 가겠네..
특히 그 계단씬.. 장난 아니었.....;;
노래? YDG 노래가 다 그렇지 뭐...+_+''
 

듀엣곡, 그리고 'ㄹ' 돌림

Download 1160162440_gasm.mp3
에스진 VS 란 - 가슴이 아려와
정말 가슴이 아려온다.. "아려와" 란 말 참 느낌이 좋아..

Download 1160162635_ohhr.mp3
오현란, 김동욱 - 그때처럼 사랑할 수 있을까
감동적이야...


북한이 핵실험을 했다는데, 어찌 내 주위의 사람들은 모두다 무덤덤.. "그랬나 보구나..." 사실 나도 무덤덤한것은 마찬가지.. 방송 3사가 하루죙일 북한, 핵, 북한핵, 북한핵, 실험, 실험, 미국, 중국, 북한, 일본, 청와대, 지하, 진도, 핵, 핵, 핵, 어쩌구 저쩌구 씨부려도, "그래 넌 떠들어라.. 난 내 밥그릇 풀칠이나 해야겠다." 이정도의 반응 아니겠어? 뉴스에서, "지금 방금, 북한에서 방금 핵미사일을 발사 했습니다!! 바로 니 머리 위에다~" 라고 말할 때쯤이 되어야, 아마도 "어머나! 씨발~!"하고, 호들갑 떨 수 있을것 같은데 말야..
설마 뽀글이 형이 남쪽으로 쏘진 않겠지? 응? 그렇지? 뽀글이형? 난 뽀글이형 좋아하는데 말야...


쓸데 없는 이야기는 집어치고, 하려고 했던 이야기나.. (아 쓸데없는 얘기 때매 이야기를 어떻게 꺼내야 할지 막막해..-_ㅡ'')

아.. 그래.. 요즘에는 남녀 듀엣곡이 유행인가?
듀엣곡이야, 노래 좀 한다 싶은 가수들의 앨범에 한 두곡 정도는 담겨 있는 것 아니겠어?
그런데 요즘엔 아예 듀엣곡만으로 싱글앨범을 내내.. 여기저기서 듀엣곡이야.. 신혜성이랑 뭐? 소닌? 도 있고, 장리인??(나 얘 중국인인줄 알았어..)이랑 Xiah(시아 오빠 말야..-_ㅡ'')도 있더라.. (그래도 신혜성은 팬인데...)

김현철과 거미의 '우리 이제 어떻게 하나요?' 는 현철이 형 목소리 때문에 좀 그렇드라..(현철이 형 목소리가 변했나봐.. 느끼해.. 느끼한 김현철의 목소리 뒤에서, 주삣대고 있는 거미의 느낌..) 에스진과 란의 조합은 뭐 그럭저럭 듣기가 좋아. 둘다 노래 잘 하는 가수라잖아.. 그래도 역시 오현란과 김동욱이 괜찮은 것 같은데? 이 둘이야 뭐 가창력에 대해, 특별히 말하지 않아도... 특이한 음색이잖아, 둘다..
드라마 OST에서 더욱 빛을 발하는 오현란씨의 노래는 언제나 좋은것 같단 말이지. 다른 노래에서 느끼지 못 할 감동 같은게 있나봐..


근데 .... 말야.. 누구야 얘? 왠지 모르게 '란' 이란 글자는 매혹적이야. (중학교때 짝사랑 하던 여자아이의 이름에 '란'자가 있어서 그런걸까?) 아무튼, 이 'ㄹ'자 돌림의 비슷비슷한 가수들이 꽤 있더라... 오현란도 '란'이네.. '린' 도 있지,(아 좋아~!) '린애' 도 있을껄? '리즈' 란 애도 있고..(리즈의 리메이크 앨범 최고야..) 또 뭐 없나? 아 '리사'도 있네.(리사도 정말 좋아해..) '리아' 도 있구나.. 리아는 뭐 그럭저럭 유명하니 링크는 빼자..

이들의 공통점이라면 역시 다들 한 노래한다는 건가? 음악 전공자도 있고... 아쉽게도 대개 비쥬얼은 안된다는거??.. 얼굴도 예쁘고 노래도 잘하면 정말 "이보다 좋을순 없다." 겠지만, 공평한 세상을 위해 노력하시는 분들이 그렇게 안 해 주신거야... 그래도 린은 TV에도 꽤나 등장했으니.. 그 중에서는 가장 비쥬얼이 된다는건가? 내동생이 린이 TV에 나올때 마다 쌍꺼풀 수술이 정말 어색하다고 했던것 같아..-_ㅡ'' 때때로, 멋진 사진 기술 덕분에 미인으로 변신하기도 하지만..
란 [ㄹ]

린 [ㄹ]

리사 [ㄹ]

리사


대개는 이렇게 옆모습으로 승부 하기 마련... +_+'' 뭔가 소품으로 가린다거나.. 하기사 얼굴이 예쁘면 연기자를 해야지...-_ㅡ'' 사실 이들의 사진을 구하는 것도 쉽지 않을껄? 어쩌면 일부러 찾아 보지 않는 것이 보다 감동적인 음악감상을 위해 더 나을지도 모를일이지만....

한때는 린 하고, 란 하고, 린애 하고 완전 구별 불가.. 노래도 다 뭐 비슷비슷 하게만 느껴지고.. 어쩌다 라디오에서 이들 중 한명의 노래를 들려줄때면.. 누구 노래 였는지 곰곰히 생각해 봐야 하고 뭐 그랬단 말이지.. (때로는 술값내기의 단골 메뉴이기도 했어.) 게다가 TV에서 볼 수 없는 가수라면야.. 대충의 이미지도 없으니 구별하기는 더욱더 힘든거 아니겠어? 후후... 어이쿠! 란 은 프로젝트 가수라네.. 지금은 두번째 란 이라는데? 가지가지 하는구나..

이쯤 되면 이젠 본명으로 나오는 가수가 더 외우기 쉽겠다....

아무튼, 얘네들 정말 노래 잘 하는 것 같아.. (엉뚱한 결론이야..)
모두다 딱 내 스타일... ;)

 

사랑아 가지마 - 임정희



사랑아 가지마~ 추억아 잊지마~
사이보그인가? 별로 재미 없다..

임정희 노래는 '눈물이 안났어' 가 제일 좋은것 같은데,, 그 노래는 뮤직비디오가 없나봐...-_ㅡ''

아무튼 임정희는 분명 노래를 잘 하는 것 같긴 한데, 막상 TV에서 보면 별 다른 감흥이 없단 말이지. 그렇게 썩 잘하는 것 같지도 않고 말야.. 방송 타입이 아니라서 그런걸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