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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2일 투표합시다!

입있는 분들은 말하고, 블로거들은 단 한줄이라도 블로그에 씁시다, 특히 블로거들께 부탁드립니다. 우리들은 힘이 있습니다. 그 힘이 아직 작더라도 하나둘 모이면 세상을 바꿀 수 있습니다. 그 힘을 우리 미래를 위해 사용합시다. 정말 단 한줄이라도 좋습니다. 제발 우리 투표 하자고, 우리가 우리 손으로 우리 운명을 결정하자고 써주십시오. 정치적인 무관심이 무슨 폼나게 쉬크한 트랜드인 것 처럼 여기는, 꼰대들이 만들어놓은 미로 같은 환상에서 이젠 벗어날 때가 되었습니다. 부탁드립니다!!!

라고 민노씨 글에서에서..

어줍잖게 그런 이야기에 한마디 얹을 만한 앎도 없고, 당장 긴 석자내코 때문에 신문 정치면 꼼꼼히 들여다 볼 시간도 없는 무지랭이이긴 하지만.. 투표를 하지 않을 만큼 어리숙하진 않습니다. :)

정확히 민노씨가 뭘 쓰라고 하는지 잘 모르겠.... :p 꽉꽉~ 곽노현을 지지한다고 쓰라는 건가? 네, 저도 곽노현을 지지합니다. 노회찬을 좋아하고, 심상정도 좋아해요. 5세 훈이가 싫고, 일 잘한다는 김문수가 싫습니다. 암튼 심후보의 사퇴에 육교 위에서 눈물을 흘렸다는, 소심한 그 분의 이야기도 귀아프게 듣고 했으니.. 이 간단하면서도 쉬운 민주주의에 대한 나의 권리를 포기 개소린 말고... 걍 뭐 투표하는 거죠! 투표일에 투표하라고 독려하는 것도 따지고 보면 개그에요.. 투표일에 투표하지 않을 이유 찾기가 더 힘들것 같은데.. 사실, 전 투표하러 좀 멀리 가야 하는데.. 평소에 게으른 날 탓해야지 누굴 탓하겠습니까만은.. 아마도.. 이번 투표 좀 기억에 남겠어요! 하하.. 아.. 뭐라는 건지.. 암튼 투표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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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Subject : 진보신당 당원과 블로거들께 드리는 글 : 심상정 사퇴에 부쳐

    Tracked from 민노씨.네 2010/06/01 02:30 del.

    저는 진보신당 당원이 아닙니다.그저 소박하게 심상정을 마음 속으로만 존경하는 수줍고, 게으른 지지자들 가운데 하나일 뿐입니다. 그런 수줍은 지지자로서, 게으른 지지자로서 마음의 부채가 깊고, 무겁네요. 진보신당, 대한민국 진보의 보루를 지키기 위해 실천하고 노력한 진성당원들, 당직자들께 이 글이 무례로 여겨지지 않길 바랍니다. 심상정을 존경하는 그 똑같은 마음으로 여러분들을 존경합니다. 마음 가득 희망을 품었던 사람, 그리고 그 희망을 위해 달려온...

  2. Subject : 저는 딱히 곽노현 후보를 지지하지 않습니다.

    Tracked from 서울비 블로그 2010/06/01 06:03 del.

    공 상제께서 2008년 7월 어느날 100만원 과일값으로 소소하게 천지공사를 마치시매, 「포교 이년 교육필쫑(布敎二年敎育必終)」- 즉, 그 분께서 교육을 2년 펴매, 서울교육이 쫑나느니라. 다시 말씀을 계속하시기를, “미성년자의 성행위는 사회적 금기이므로 적발시 퇴학시키고, 학생신분이므로 자유연애는 금지하는 것이 옳다” 하시어, 온 세계에 서울 민주교육의 정신을 널리 알리셨더라. 아 사랑하는 공정택님을 떠나보내게 되어 마음이 아픕니다. 많은 일을 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