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까? 말까?
소심하게 망설인지 약 1주일..
이런걸 띄우다니... =ㅅ='' 꼭 홈쇼핑 같잖아... "남성용 95사이즈 블랙색상 매진!!!", "전품목 매진예상~!!!", "지금부터 약 5분간 함께 하실수 있습니다... 이렇게 좋은 기회, 이번이 마지막 기회라는거..."
괜찮아.. 빵 사먹었다고 생각하자. 내일 술 안 먹으면 되지.. :) hi8ar.net도 이제 3개월 남았는걸 뭐. 여차하면 옮기면 되는거 아니겠어?
오늘 아침까지만 해도 안 사는걸로 혼자 (물론 아주 소심하게..) 다짐했었는데.. 사 버렸습니다. 돈 내자 마자, 자동으로 만들어지네요. 셋팅 먼저 해두고, 돈 내는 데로 하나씩 팔려 나가는 그런 느낌... 웬지 모르게 기계가 만드는, 그러니까 주인없는 완전한 자동 공정 시스템에서 붕어빵이 구워내지는 느낌? 아주머니가 뒤집어 주는 손맛이 없.... 문제는 셋팅된 서버를 멀뚱히 바라보기만 할뿐, 할게 없습니다. 11,000원으로 먹을수 있는 짜장면의 그릇수를 헤아려 본다거나, 당장 내일 살 담배값이 지갑에 있는지 확인해 본다거나... 그러니까 지금, 바로 지금은 그렇고 그런 꿀꿀한 기분.. (이것은 충동구매의 전형적인 절차.....)
소심하게 망설인지 약 1주일..
이런걸 띄우다니... =ㅅ='' 꼭 홈쇼핑 같잖아... "남성용 95사이즈 블랙색상 매진!!!", "전품목 매진예상~!!!", "지금부터 약 5분간 함께 하실수 있습니다... 이렇게 좋은 기회, 이번이 마지막 기회라는거..."
괜찮아.. 빵 사먹었다고 생각하자. 내일 술 안 먹으면 되지.. :) hi8ar.net도 이제 3개월 남았는걸 뭐. 여차하면 옮기면 되는거 아니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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