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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륵

빵원

빵달라($) !!

나두자니 짜증나고, 버리자니 아까운것...

 

애드센스에서 온 편지..

안녕하십니까

애드센스 제품 추천에 대한 몇 가지 중요한 정보를 알려 드립니다. Google 웹게시자의 수익 창출 기회를 극대화하기 위한 지속적인 노력의 일환으로 Google은 수익을 향상시킬 수 있는 새로운 기능을 끊임없이 모색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웹게시자가 이미 사용하고 계신 제품을 계속해서 개선해 나가고 있습니다. 방문자에게 애드센스에 가입하도록 유도하는 추천 단위가 바로 여기에 해당됩니다. 지난 1년간 이 프로그램에 대한 실험을 통해 귀하가 계신 지역 내 웹게시자에게는 이 프로그램보다 다른 제품에서 더 높은 수익을 제공할 수 있다는 것을 발견했습니다. 따라서 애드센스 프로그램에 대한 추천 단위는 몇 주 내로 종료될 것입니다. 그러나 다른 제품과 서비스에 대한 추천은 계속되며 아무 영향도 없습니다.

현재 귀하의 사이트에 애드센스에 가입하라고 사용자를 유도하는 추천 단위를 게재하고 있다면 아래에서 향후 몇 주간 일어날 변화에 대한 자세한 내용을 읽어 주시기 바랍니다.

애 드센스 제품으로 사용자를 유도하는 추천 단위를 추가하는 옵션은 1월초부터 귀하의 계정에 더 이상 나타나지 않을 것입니다. 하지만 프로그램이 완전히 종료되는 1월말까지는 모든 기존 추천에서 $100의 수입이 계속 발생됩니다. 기존 추천 단위도 페이지에 계속 게재될 것입니다.

1월말까지 애드센스로 사용자를 유도하는 모든 추천 단위를 귀하의 사이트에서 제거하셔야 합니다. 제거하지 않은 추천 단위는 페이지에 정상적으로 표시되지만 전환은 더 이상 기록되지 않습니다. 애드센스 추천을 다른 제품이나 서비스에 대한 추천 또는 다른 광고 단위로 바꿀 것을 권해 드립니다.

애드센스에 사용자를 추천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불편을 끼쳐드려 죄송합니다.

감사합니다.

Google 애드센스 팀

Google Inc.
1600 Amphitheatre Parkway
Mountain View, CA 94043.

흠냐.. 이 뭐라고 지껄인 건지 잘 모르겠다. 주저리 주저리 적어서 보내왔는데.. 요약하면, "구글애드센스 가입 추천광고 없어지니까 알아서 좀 내려라.." 이정도? 없어지던지 말던지.. 추천광고로 한푼도 벌어보지 못한 나한테는 뜬구름 잡는 이야기 정도 되시겠다.. 귀찮게 시리 제멋대로 내리라 마라야.. 썅.. 확 그냥 싸그리 다 내려 버릴까 보다.

자세한 정보는..
http://offree.net/entry/Remove-Google-AdSense-Referrals


 

애드센스 클릭률을 높이는 방법.

이 글은 정보성글이 아닌, 그저 웃자고 적은글임을 미리 밝힙니다.
저 역시 애드센스를 블로그에 붙이고 있으니, 결국 누워서 침뱉기 하고 있음을 미리 밝힙니다.
웃자고 적은 글에 죽자고 덤벼들면 곤란합니다. ;)

다만 웃기지 않다면.. 죄송할 뿐입니다. ;P

애드센스 클릭률을 높이고 멋진 블로그를 운영할 수 있는 8가지 팁.


1. 주객을 전도하라.
글의 내용 보다는 애드센스가 우선이다. 최대한 애드센스 광고를 잘 보이는 곳, 예를 들면 본문의 제목 밑 상단 같은 곳에 위치시켜야 한다. 덜 중요한 당신의 글은 꼭 스크롤을 내여햐지만 보이게 하는 것이 중요 포인트! 말하지 않아도 알겠지만, 애드센스 광고는 최대한 많이 달아야 한다. 글은 못 쓰면 못 쓸수록 좋다. 당신의 횡설수설에 방문객은 글읽기를 포기하고 절로 광고에 관심을 보일 것이다.

2. 똥인지 된장인지 찍어 먹어 보고 판단케 하라.
애드센스를 위해서 당신의 블로그는 지저분 할 수록 좋다. 광고와 본문글이 확연하게 구별할 수 있는 레이아웃이라면, 방문객의 마우스 커서는 광고 근처에도 가지 않을것이 틀림 없다. 글자는 작으면 작을 수록 좋고 줄간격도 최대한 다닥다닥 붙여 알아보기 힘들면 힘들수록 좋다! 최대한 좁은 공간안에 오밀조밀 다닥다닥 다 쑤셔넣어, 본문과 광고의 혼잡속에서 방문객을 헤매게 하는 것이 포인트! 번쩍번쩍 하는 배너 광고가 주위에 있다면 더욱 효과적~! 정신 없이 헤매던 방문객은 뭔가에 홀린 듯 자연스럽게 광고를 클릭하고 있을 것이다.
일단 한번 홀리면 게임끝이니, 포스팅 하나만 달랑 보고 가게 해선 안된다. 최근글 기능을 이용해, 당신의 낚시글 제목들을 최대한 배치시키고, 인기글, 관련글, Spotplex... 등등등. 뭔가 잔뜩 있으면 있을수록 지저분해 보여 좋다. 절대 있어선 안될것이 "여백" 과 "여유" 이다.

3. 수수한 차림에 화장은 찐하게~
블로그 스킨은 단순한 것이 좋다. 최근 태터툴즈 스킨 게시판에 조낸 멋진 애드센스 전용 스킨들이 속속 올라오고 있으니, 이 멋진 것들 중에 택하는 것도 매우 좋은 방법! 혹여 멋진 이미지라도 하나 있어서, 방문객의 눈길을 사로 잡아 버린다면 곤란하다. 본문글엔 볼드체(두꺼운 글꼴)도 필요 없다. 오직 애드센스에만 파랑 링크, 빨강 링크, 눈에 띌 만한 색상을, 당신의 뛰어난 색감으로, 선택하여 쳐 발라라! 절대 당신의 블로그와 잘 어울리면 안된다. 색상이 어울리지 않을수록 눈에 잘 띈다는 것을 잊지 말자!

4. 올블로그는 버려라.
뭔지도 모르고, 마치 무엇인가에 홀린듯 클릭을 유도하려면, 똑똑한 방문객은 버려야 한다. 종종 올블로그 같은 유명 메타 사이트에서 자추등을 하여, 방문객을 늘리는 경우가 있는데, 이는 무의미하다. 이미 올블 정도에서 오는 방문객이라면 똥인지 된장인지 찍어 먹어 보지 않아도, 이것이 똥이라는 것을 단박에 알 수 있다는 것! 또한 올블 방문객이라면 많은 이들이 스스로도 역시 애드센스를 하고 있을 텐데, 성인군자가 아닌 이상 당신에게 일부러 적선할리가 없다. 당신의 공략 대상은 1년 내내 방학중인 초딩이나, 컴맹 청소년등임을 잊지 말라.

5. 덩치 큰 포털만이 살길이다.
대형 포털 사이트에서 방문객을 유치하는 가장 간단하면서도 쉬운 방법이 있다. 그것은 바로 실시간 검색어 랭킹을 적절히 이용하는 것! 아무 의미 없는 당신의 사생활 같은 것을 힘들고 어렵게 적는 것보다, 훨씬 편하고 좋은 방법이다. 검색어의 순위를 찬찬히 살펴, 글 내용 퍼오기 좋은, 제목만 봐도 팍팍 사람들이 들어 올것 같은 "적당한" 주제를 고르자! 신문 기사가 되었던, 남의 사이트의 글이 되었건 적당이 윤색, 각색해서 얼버무려 적는 것 쯤이야, 학교 다닐때, 레포트 작성 경험으로 단련된 당신에겐 식은 죽 먹기! 최근 다음(daum)의 블로거 기자단에 글을 송고 하는 것이 제법 쏠쏠한 결실을 맺게 해 준다고 한다. 이제 당신이 월척을 낚을 차례!

6. 사시사철 방문객이 끊이지 않을 포스팅을 하라.
그것은 바로 인류에게 영원 불멸할 성적 자극, 호기심 이다! "레이싱걸 XXX의 환상 비키니" 누구나 클릭하고 싶을 소재 아닌가? 적당한 제목에 노출 사진 몇장, 동영상 몇개면, 그것만으로도 충분하다. 너무 이쪽으로만 가면 변태싸이코로 몰릴 수 있으니, 가끔씩 "재밌는 동영상 모음" 이런 것도 좋다. 대충대충 퍼 올리고, "재밌게 보세요~", "잘 쓰세요~" 따위의 완전 호감 멘트를 날려주는 센스를 잊지 말자!

7. 애드센스 관련글은 필수! - 다단계식 경영.
방문자들에게 애드센스에 관한 지식을 전수하라. 애드센스 클릭률을 높이는데 애드센스 관련글만한 떡밥도 없다! 남들 다 알고 있을 만한 내용도 상관없다. 100명중 99명이 알아도 1명은 모르지 않는가! 아예 애드센스 카테고리를 만드는 것도 매우 효과적인 방법! 차근차근 친절하게 에드센스 가입 방법에 대해 적는 것도 좋다. 이런 안내글 주위에 "난 한달에 얼마얼마의 수익을 낸다" 따위의 멘트와 더불어 구글에드센스 가입광고만 잘 심으면, 당신은 이미 피라미드의 골드 회원!

8. 애드센스만으론 부족하다!
애드센스 광고 3단위, 링크 광고, 추천광고 를 다 쓰고도 부족한가? 그렇다면 다음(daum)의 애드클릭스라는 훌륭한 광고가 또 있다! 올블릿이라고 하는 상품 연계 광고도 있다. 찾고 찾아 보면 해외 경매 사이트의 광고 혹은 책 광고 등등. 이런 광고들을 적당히 혼용해서 수입을 더욱 창출하자!



이 외에도 수많은 애드센스 팁이 존재하지만.. 대략 내가 아는 건 이정도. 이렇게 운영하는 것을 두고 주변에서 까는 사람들이 종종 있는데, 그냥 살포시 무시 하던가, '남의 블로그에 뭘 쓰든 말든 무슨 상관인가? 그냥 좀 내 버려둬' 따위의 논리로 강렬하게 반박해 주면 깨깽~ 이다.

아마 이정도만 열심히 해 주면, 당신도 한달에 100불 이상 버는 멋진 애드센스 블로거!! ㄱㅅ

 

만세! US$ 100이야.

User inserted image
이제 수표 기다려 볼까요? 이미 몇몇분에겐 자랑해서 알고 계실거라 생각합니다만, (짜증내지 말아주셈..=_='') 드디어 제 애드 센스도 100불을 넘었습니다. 작년 6월 중순 즈음에 시작했으니, 달수로는 무려 7개월 정도? 아니 8개월인가?  굉장히 오래 걸렸습니다. :) 1년에 딱 10만원이 목표였어요. 그저 호스팅 비용과 도메인 비용만 메꿔 보려고... ;P 그러고 보면 목표치의 초과 달성입니다! (사실, 도메인과 호스팅 모두 합쳐, 고작 이만원선에서 해결하고 있으니 남는 장사...) 낄낄.

수입내역을 어디까지 공개해도 될지 몰라, 애드 센스에 대해서 검색해 보니, 한달에 수백달러씩 버는 분들도 상당합니다. (달달이 얼마 벌었는지 멋지게 공개하려고 했지만, 제 수입내역이 너무 초라해 보여서, 안 하기로...=_='') 부럽긴 하지만, 무엇인가에 전문적인 사이트도 아니고, 볼거리가 없어 방문객도 없으며, 애드센스가 어디에 붙어 있는지 찾기도 힘들게 달아둔 hi8ar.net 같은 곳에서는 기대할수 없겠지요. 낄낄..

이참에 본격적으로 애드센스 최적화? 라는 것을 해볼까 하는 생각도 듭니다. 하지만, 최적화 했니 어땠니 하는 곳에 가보면, 이곳이 누구누구의 블로그인지, 구글의 광고판인지.... 내 블로그의 글을 읽어 달라는 것인지, 광고를 보라는 것인지... 쯧쯔..;; 본문 사이에 까지 끼워 넣어가며 글읽는 것을 방해 하고 싶진 않습니다. 아무튼, 동네 놀이터 철봉 밑에서 하루 종일 땅을 파도, 500원짜리 동전 하나 줍기 힘든 세상에, 가만히... 음.. 아니 재밌게 블로깅만 해도 하루에 몇백원(0.XX $)씩 챙겨주는 애드센스를 하지 않는 것은 바보짓입니다. 낄낄...

이번에 애드센스에 대해서 검색하면서, AdLogger니, 마이센스니 하는 것들도 알게 되었습니다. AdLogger는 왠지 어려워 보여서, 스크립트만 한줄 추가하면 되는 마이센스를 딱 3일 이용해 봤습니다. 너무너무 훌륭합니다! 워낙에 클릭수가 적어, 부정클릭 방지 따위는 할 일도 없겠지만, 어느 경로로 온 누가 클릭했는지, 어떤 광고가 클릭 되었는지, 어떤 페이지에서 클릭되었는지.. 따위가 모두 분석될 줄이야~ :D 진작에 알았으면 좋았을걸요.그리고 또 하나 알게된 사실, 애드센스 추천인에 대한 이야기. 이것을 보고서 텍스트 추천광고 바로 달았습니다! 낄낄....

아무튼 수표 오면, 빵 사먹을 겁니다! =_=''.. 캄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