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서 강력3반 강철중. "나야.. 철중이형~" 결론부터 얘기하면 허벌나게 재밌다. 다만 공공의적 1편의 아우라(?)가 뇌리 깊숙히 박혀 있는 이라면, 기대한 만큼 실망 하련지도... 이성재의 조규환이 공공의 적일수밖에 없었다면, 정재영의 이원술은 좀 애틋하다. "오줌 지리겠다. 빨리 가자~" 이런게 하드 보일드와 코미디의 차이?? 어쨌든 15세용 영화. 철중이형 주둥이가 너무 많이 착해졌다. 그래도 명색이 깡패 영환데, 그 흔한 떡신 한번 안나와.. :) 암튼, 칼침 맞지 않아 안 쪽팔린 반장님(강신일) 화이팅!!
[인터뷰] <강철중> 설경구, 연기의 적 강철중과의 싸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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