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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쩔까나...

잔여일10일

잔여일 10일, 89% 사용중.


하는일 없이 시간만 잘 간다고...

1. 만천원주고 1년 더 연장해서 남은 용량 아껴가며 써본다.
2. 아쌀하게 다른곳으로 옮긴다. (도메인부터 메일계정까지 옮기려면.. 아 귀찮아..)
3. 블로깅도 예전같지 않고, 별로 시원치도 않은데... 이참에 깨끗히 정리하고 착실하게 산다.
4. 티슷호리??

열흘간 고민(?)해도 답 안나올것 같아서 걱정...


고민.. 해결~ (윌슨버젼) 만족할만한 답변을 얻어 1년 더 연장하기로 했음.. :P
 

그러니까..

이런거 하고 놀때가 참 좋았었는데 말이죠.. :)

의미없이 한페이지 한페이지 블로그를 넘기며 떠 다니다 보면, 옛글들에 절로 미소가 지어질 때가 있어요... v_v''


 

hi8ar.net 2주년..

올해에는 작년처럼 알아채지 못하고.. 지나 버렸습니다. :(
7월 27일이 2주년일이었는데.. 그만큼 삶이 바빠서 였다는 방증이었을까요? 풉. :P


2년 만에 - 김동률.


* 2년동안 총 357개의 글이 작성되고.. 4064개의 댓글과 64개의 트랙백이 달렸습니다.
2년동안 357개의 글이면 이틀에 한개 꼴에 약간 못 미치는 정도.. 거의 모든 부분이 작년 x 2 정도의 결과...;;


아무튼, 1주년 포스팅(블로그 1주년)을 하며, 괜시리 혼자 신나했던게 어제 같은데.. 어느덧 1년이나 더 흘러 버렸습니다. 휴우~ 세월 참, 정말!! 빠릅니다!! :(

뭔가 이루는 것도 없이 시간만 자꾸 축내는 느낌이라.. 재미가 없어요.. 요즘엔 별로..;; 아무튼 지난 1년간.. hi8ar.net은, 데스크탑 커스토마이징에도 흥미를 잃어 버렸고, (흠냐~) 뭔가 주제가 있는 포스팅도 굉장히 줄었고, 귀찮은 건 안 해버리는.. 그러니까 완전 제 멋대로 굴러(??) 왔습니다.. ;D 그래서 인지, 꼬박 꼬박 댓글을 달아주시던 분들도 어디론가 다들 증발~ 해 버린 느낌이랄까? ;)

저번 처럼, 힘들게 연혁 따위 작성할만한 일도 통 없는것 같으니..
저번 처럼, 혼자 추억 여행 한 것이나 대충 나열해 보면....

추억여행 2탄


네~ 주제가 없으면 어때요~ 재미 없는 글들만 쌓여도 어때요~ 언젠간 이것들이 정말 눈물나게 그리운 추억이 될지도 모를일 인걸요~ :)

아무튼,,
아무튼.. 이 볼것 없고.. 누추한 공간에 찾아주시는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며..
이 귀찮고 의미없는 짓은 여기까지....

음... 사람은 두가지만 있어도 산다고 합니다. "희망" 하고 "추억" 인데.. 드라마에서 그랬어요...-_ㅡ;;
"희망"은 조금 부족하지만.. 나름대로 "추억"은 그럭저럭 쌓아가고 있는지도 모르겠습니다.
다시 한번 "H군 추억 만들기"에 도움 주시는 여러분들... 모두....

감사하고 사랑해요~!! ;)

- 작년 글에서 발췌..

... 이만 총총 ...
 

블로그 1주년.

7월 27일...
물론, 모르고 지나칠 뻔 했습니다. "오늘따라 이상하게 내 블로그의 첫 포스팅은 뭘까?" 하는 생각이 들더군요.(신의 계시입니다..-_ㅡ;;) 이짓을 시작한지도 "벌써 1년"이에요. 벌써 1년? 어디서 많이 들어본말 같은데..(뭐 고작 1년밖에 안됐나?)

Download 1153986105_02.mp3
말 나온김에 "벌써 일년" 노래나..-_ㅡ;;

7월 27일.
왠지 느낌이 좋군요. 7월 77일이면 더 좋겠지만, 그런날은 없으니.. 뭐 어쨌든.. 얼음집부터 시작해서 태터툴즈로 오기까지.. 재밌는 일도 많았고, 즐거운 일도 많았고, 신나는 일도 많았고......
(언제나 좋은일만 있었구나~...-_ㅡ;;;;)

길지 않은 세월이지만 추억여행 좀 해 봤습니다.

내용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