윈도7은 정말이지, 제법 잘 만들어진 것 같습니다. :) 여느때 처럼 소리바다에서 음악을 듣다가 볼륨을 조절하려고, 볼륨을 클릭하고, 음.. 믹서(X)? 이건 뭘까? 하고 클릭했더니.. 소리별로, 볼륨을 조절할 수 있네요! 이어폰을 끼고, 볼륨을 완전 크게 키워 둔 상태로, 목청껏 흥얼거리다, 메신저가 띵동 할때... 깜짝 놀라는 기분 나쁜 상황을 미연에 방지 할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하지 못할 것도 없는 느낌.. :)
뭐 이런 사소한 거에 감동까지나 해서, 오밤중에 왠일로 블로그에 글까지 적고 있습니다...
오늘은 왠지 이유 없이 싱숭생숭 하군요! :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