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씨 : 넌 얼굴이 하얘서 빨간색이 문안해.
H씨 : 바보.. ㅡ,.ㅡ'
문안 (問安)
웃어른에게 안부를 물음.
무난 (無難)
‘무난하다’의 어근.
말할때야 상관없지만, 글쓸때까지 문안과 무난을 구별하지 못하면 곤란하다. 초등학생이나 중등학생이라면 몰라도,다 큰 어른이 구별하지 못한다면 정말 곤란하다! 문의(問議)와 무늬를 구별하지 못하는 것과 다를 바가 없다. 자기가 쓴 글에서 자기를 일컬어 필자(筆者)라고 하는 것만큼이나 안쓰러운 경우라고나 할까나?
쳇... 맞춤법, 띄어쓰기, 문장부호 모두 캐무시 하는 내가 이런 글을 적는 것은, 역시 '누워서 침 뱉기'.... 미안.. ㅡ,.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