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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i8ar.net 2주년..

올해에는 작년처럼 알아채지 못하고.. 지나 버렸습니다. :(
7월 27일이 2주년일이었는데.. 그만큼 삶이 바빠서 였다는 방증이었을까요? 풉. :P


2년 만에 - 김동률.


* 2년동안 총 357개의 글이 작성되고.. 4064개의 댓글과 64개의 트랙백이 달렸습니다.
2년동안 357개의 글이면 이틀에 한개 꼴에 약간 못 미치는 정도.. 거의 모든 부분이 작년 x 2 정도의 결과...;;


아무튼, 1주년 포스팅(블로그 1주년)을 하며, 괜시리 혼자 신나했던게 어제 같은데.. 어느덧 1년이나 더 흘러 버렸습니다. 휴우~ 세월 참, 정말!! 빠릅니다!! :(

뭔가 이루는 것도 없이 시간만 자꾸 축내는 느낌이라.. 재미가 없어요.. 요즘엔 별로..;; 아무튼 지난 1년간.. hi8ar.net은, 데스크탑 커스토마이징에도 흥미를 잃어 버렸고, (흠냐~) 뭔가 주제가 있는 포스팅도 굉장히 줄었고, 귀찮은 건 안 해버리는.. 그러니까 완전 제 멋대로 굴러(??) 왔습니다.. ;D 그래서 인지, 꼬박 꼬박 댓글을 달아주시던 분들도 어디론가 다들 증발~ 해 버린 느낌이랄까? ;)

저번 처럼, 힘들게 연혁 따위 작성할만한 일도 통 없는것 같으니..
저번 처럼, 혼자 추억 여행 한 것이나 대충 나열해 보면....

추억여행 2탄


네~ 주제가 없으면 어때요~ 재미 없는 글들만 쌓여도 어때요~ 언젠간 이것들이 정말 눈물나게 그리운 추억이 될지도 모를일 인걸요~ :)

아무튼,,
아무튼.. 이 볼것 없고.. 누추한 공간에 찾아주시는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며..
이 귀찮고 의미없는 짓은 여기까지....

음... 사람은 두가지만 있어도 산다고 합니다. "희망" 하고 "추억" 인데.. 드라마에서 그랬어요...-_ㅡ;;
"희망"은 조금 부족하지만.. 나름대로 "추억"은 그럭저럭 쌓아가고 있는지도 모르겠습니다.
다시 한번 "H군 추억 만들기"에 도움 주시는 여러분들... 모두....

감사하고 사랑해요~!! ;)

- 작년 글에서 발췌..

... 이만 총총 ...
 

심심해서...

무엇에 쓰냐?

크크크.. 이게 뭐야? 캐난감.. 이제 보니 좌우 간격도 다르다.. ㅡ_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