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노무현 대통령에게 정치적 계산, 혹은 노림수가 없다고 생각할 수는 없다. 정치를 하는데 정치적 의도가 없으면 어떡하나? 그렇다고 지금 이 상황, 짧은 식견만을 바탕으로 생각하여도, 개헌 제안이 딱히 어느쪽에게 유리하다고 단정지을수 없다. 아무튼 한나라당 발등에 불 떨어졌다. 이미 정치적으로 공론화가 된 4년 연임 문제를 한나라 당은 어떻게, 어떤 명분을 들어 반대 할 것인가? "지금은 민생이 우선이다." 따위의 콧방귀 껴지는 소리는 그만. 내일부터 그가 하는 일이라면, 일단 반대부터 하는 한나라당의 입장이 어떻게 변화 하는지... 지켜 보는 쏠쏠한 재미나 챙기련다.
#3. 개헌? 찬성. 일단 당위는 인정되는 거 아닌가. 시기? 딱 긴장하고 있는 2007년 딱 좋다. 4X5=20. 지금 얻을 수 있는 이익을 포기해야 할 당위는 없다.
#4. 아는 사람이 동아일보 돌려서, 동아일보 본다. 쓰레기.... 내일은 스포츠면 대신 1면 들고 화장실 들어갈수 있겠다. 어떻게 까이는지 읽어 보는 재미가 쏠쏠할 것 같다.
이상은 개소리....
이하는 훌륭한 소리....
개헌에 대한 몇 가지 사실
대통령 중임제.. 한나라 당을 향한 將軍?
역시, 이딴건 내 블로그에 어울리지 않아. =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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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bject : 대통령의 개헌제안이 정략적이다?
Tracked from 제프리 이정기 2007/01/10 14:41 del.어제 대통령이 개헌을 발의하겠다고 특별담화를 했다.대통령과 국회의원의 임기를 일치키시고, 선거도 함께 치러서 책임정치를 구현하자는 것.5년 단임제의 대통령제를 4년 연임제로 바꾸자는 것.내용은 꼼꼼히 따져봐야한다.다만, 노무현에 대한 불신때문에 꼭 필요한 개헌마저 반대해서는 안된다고 생각한다.정치권은 물론, 헌법학자 들까지도 원론적으로 개헌에 찬성하지만노무현 대통령의 임기내 개헌은 정략적이라서 반대한다고 한다.찬성하지만 다음정권에서 하자?...인간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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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bject : 노무현 최후의 승부수 - 중임제 개헌안 제안 전망
Tracked from 민노씨네 2007/01/13 09:17 del.#. 노무현대통령 최후의 승부수(이런 표현 좋아하진 않지만, 아무리 생각해도 정말 승부수네요)가 갑작스럽게 던져졌습니다. 대통령 중임제 개헌안 카드(이런 표현도 별로지만..-_-;;)죠. (정말) 간단하게 검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