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느 때 처럼 담배를 하나 물고, 터벅터벅, 아파트 옥상에 올랐더니, 청명한 하늘에 구름이 너무 예쁩니다.
카메라를 들고 다시 올랐습니다. 뭉게뭉게 솜사탕 같은 구름들이, 반쯤 가린 햇빛을 받아 눈부시게, 블링블링. 그런데 똑딱이 카메라로 아무리 열심히 담아 봐도, 재주가 부족한 탓인지.. 직접 눈으로 보는 것만 못합니다.. 잠시 였지만, 옥상에서 햇빛을 받으니, 아 덥습니다. 오늘 정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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