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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 크롬(chrome) 베타 30분 사용기.

첫느낌은 상당히 좋습니다. :) 뭐 구글에서 내 놓는 거니까, 피카사(Picasa) 만큼만 되도 좋겠다고 생각했었죠. 이 브라우저, 저 브라우저에서 느꼈던 장점들이 하나로 모아진 느낌입니다. 자세한 리뷰들이야 넘쳐 흘러서 딱히 더 할 말은 없고...
구글 크롬 정말 물건입니다!! by 웹초보
구글 차세대 웹 브라우저 구글 크롬 0.2.149.27 by 불타는여우
기타등등...

hi8ar.net 크롬테스트

hi8ar.net도 잘 나와요. :)

아무튼, 눈부시게 빠릅니다! 지금까지 세상에서 제일 빠른 브라우저는 오페라(Opera)라고 생각했었는데, 이젠 그 생각도 바꿔야겠군요.. 브라우저 하단의 '상태표시줄'이 없고, 필요할때만 살짝 살짝 보이는 게 맘에 듭니다. 개인적인 견해겠지만.... 페이지로딩에 있어 파이어폭스(Firefox)나 오페라가 좀 투박하고 거친 느낌이라면, 크롬은 사파리(Safari)만큼이나 아주 부드럽습니다. 아마도 사파리와 같은 엔진인 웹킷(Webkit)을 사용해서 그런지 사파리와  많이 닮은 느낌입니다. Input form에 노랗게 포커스 효과가 나타난다거나, 댓글 따위를 적는 Textarea의 크기를 마음대로 늘였다 줄였다 할수 있는 것들 말이죠. :) 그렇지만 사파리의 렌더링과는 미세하게 다른것 같습니다..

고정폭 글꼴 13pt
글쓰기창에서 글꼴이 너무 작게 나오는 이유는, 고정폭 글꼴이 13pt 로 지정되어 있기 때문입니다. 16pt 로 지정하시면 다른브라우저와 동일해 지더군요. 그외 팝업창이 조막만하게 뜬다거나, 이유없이 하드디스크를 스왑한다거나.. 텍스트큐브 위지윅에디터가 안 된다거나.. 기타등등의 문제점들이 보이기도 하지만... 아직 0.2대의 버젼이니까요. :)

이것저것 열어두고 글을 적다 보니 크롬을 강제로 종료할일이 생겼는데.. 뜻밖의 메시지를 뿌려주는군요.

강제 종료시 에러 메시지

귀여운 브라우저 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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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S: Sandwich by akka

아.. 안타깝지만, 뭔가 멋진걸 하고 싶긴 한데, 이젠 할 줄 아는게 없는데다, 리얼맥들에게 기가 죽어서 죽도 밥도 안되는 겁니다. :) Sandwich도 오래된 건데 다행이 이번엔 없군요. 훗~ 여기에 올려둘께요.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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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니까 이건 태희를 눕히다.. :p

태희를 눕히다..


그러니까 이건 태희를 눕히다 버젼 정도가 되겠습니다. :p 배경화면은 김태희씨 공식 페이지(?) 에서 얻었습니다. 크긴 큰데 자르기가 애매해서 눕혔습니다. 훕~ 만들어놓은 사이즈가 하나뿐이라, 직접 자르시는게 날 것 같아서, 올려 두지 않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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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s: gsm

네, 그렇습니다. 한달전이나 두달전이나.. 지금이나 그대로 인겁니다. :) 푸바는 이제 아주 저상태로 고정이 되버려서.. 플레이리스트와 탭이 없으면 답답해서 쓰질 못하겠어요. gsm..오래된 녀석인데 끄집어내서 수정해 봤습니다. 그런데 이미 있었어요.. 대략낭패.. :)

 

차마고도 - 순례의 길.

차마고도.. 1년전에 했던 다큐라는데, 요즘 KBS1에서 밤 11시에 해 준다. 어제 '마방'편을 슬쩍 보고 오늘은 기다렸다 봤다. 순례자의 길... 2100km의 라싸까지의 길을 오체투지로 순례한다. 이마에 굳은살이 앉도록... 64세의 루사는 라싸에 도착한 순간 이미 소원이 이루어 졌다고 말했다. 어처구니 없게도, 이순간 장경동목사가 떠올랐다. 교만하신 장목사님 당신은 소원을 이루셨습니까?

티벳여행기 :: 4th(3) - '오체투지'를 보다.
라싸의 바코르 3 - 오체투지
오체투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