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변에서 크리스마스다 성탄이다, 시끌시끌합니다. 올해는 그저 일요일 뒤에 하루 더 붙어 있는 빨간날일 뿐이거늘... 이맘때는 기분부터 설렙니다. 거리거리 걷기만 해도, 빨갛고 파랗고 한 것들이 눈길을 사로잡거든요. 기분이 설렌다고는 하지만, 성탄을 마땅히 때울만한 일은 역시 없어요. 피식~ 남들 다 즐거워 할때, 혼자 꽁하고 있을수도 없는 일이니... 캐롤이라도 신나게 들으면 기분이 나아 지겠죠... :D
아무튼 Merry Holiday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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