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은 나름대로 한가한듯 하여.. 영화를 한편 봤어...^^;;;
선택한 것은 짠... 바로 이것...
< 브라다스 그림 - 미르바덴숲의 전설 >
여러가지 포스터가 있지만.. 개인적으로 이게 제일 맘에 들어...케케....
뭐 판타지 영화.... 싫어하진 않으니까....;;;;
(음.. 좋아하나?)
독일에서는 민족의 영웅인 그림형제를 모독한 영화라나 뭐라나.....
(관심없어.....+_ㅡ;;;)
그럼 살짝 보기 전에.. 네이버에서 검색한번.....;;;;
훗 이녀석들 너무하는거 아냐? 죄다 1점이라니..^^;;;;;;;;
네이버 평이야 뭐.... 별로 믿을만 하지도 않으니.....;;
살포시 무시...
이상하게 난 남들이 싫어하는 영화일수록 재밌더라고....케케...
사실 뭐.. 그림형제 따위야 별 관심도 없어...-_ㅡ;;;; 이 영화를 보는 진짜 이유는....
멧 데이먼.... 이 아닌......
모두....
모니카양 때문이지 뭐...;;;
어찌 되었든 봤어...
결론부터 말하자면........
"재밌다" 야.....ㅎㅎㅎ
벨루치... 기대 했었는데...
역시나야~~!! ㅋㅋ
나이를 먹어도 그녀의 미모는 여전하더군....;;
이번에 깨달았는데... 나 판타지 영화 좋아하나봐..ㅋㅋ
그림형제가 무슨무슨 동화를 지었는지도 공부할수도 있고....ㅎ
백설공주니 잠자는 숲속의 공주니.. 무슨무슨 공주 드가는 건 다 그림형제가 지었나봐.. :)
잭키와 콩나물... 음.. 아니.. 콩나무....(콩도 나무야???...)도 나오고..... ;)
빨간망토도 나오고....
음 얘 말고.....;;;;;
(개인적으로 차차 정말 재밌게 봤는데.. 티비에서 해 줄때..ㅋㅋ 고등학교 때였나?...ㅎㅎㅎ 빙빙하고 뚜뚜하고...)
(그 할머니로 변신한 늑대한테 잡아 먹히는.... 안 먹히던가???.....)
한스와 그레텔....음.. 헨델과 그레텔인가?.. 여하튼....
아~
두꺼비도 나와.. 키스하면 왕자님으로 변신하시는.......
(두꺼비는 무슨 맛일까?)
또..... 뭐 여러가지 나와.. 늑대인간 같은것도 나오고...+_ㅡ;;;;
결국은 다 필요없고.... (난 모니카양만 보면 되니까..............)
(사실 너무 쬐끔 나와서 실망야..ㅎㅎ)
모니카양이 맏은 배역은... 그
거울아 거울아.. 하는 그 마녀 있자너... 걘가봐...ㅎㅎ (난 그녀가 백설공주로 나오는지 알았어..ㅋㅋㅋ) 근데 거울 속에서만 이쁘고... 거울 밖에서는 해골이야...ㅋㅋ
어쨌든.... 영화를 보면서 너무 간간히 등장하는 그녀의 모습들을 캡쳐할수 밖에 없었다우..;;;;
뭐에다 쓸때도 없으니.... 이렇게 올리는 게지....*_*;;;;;
그럼 내가 대신 당신을 사랑하면 안될까? +_+;;;;;
당신이 제일 아름다워요~! 제일 아름다워요~! 제일 아름다워요~!
네 마님.. 분부대로 합죠....;;;; *_*;;;
아쉽게도 그녀의 최후는........ 안돼~~~~~~~~
이렇게만 써 놓으면.. 영화를 보지 않은 사람은..
아마도.. 무슨 이야기인지 꽤나 궁금해 할것 같아?....
(저런것들이 다 나와도 이야기가 된단 말인가?...ㅎㅎ)
그런가요?... 케케케..^^;;;;;
네이버에다가 별 다섯개 주고 올까?...헤헤...^^
흥미진진한.. 내용이었는데.. 다들 왜 재미 없다고들 할까..ㅋㅋ
뭐 어쨌든.. 극장에서 돈 다 내고 보기엔... 별로일지도 몰라.....^^;;;
하지만 나같이 밤 중에.. 시간때우기엔 이 만한 영화도 없지 않을까?...ㅎ
한번 보실라우? ㅎㅎ
(눈 맞으며 들어왔는데 밖은 하얀세상이 되었어...ㅋ 낼은... 흰세상과 함께 해야겠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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