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하하.. 죄송.. 글도 안쓰고 그러고 있어서.. 블로그라고 만들어 두고, 아직도 6월 2일 선거이야기나 첫페이지에 띄우고 있어서.. 그래서 뭐라고 하나 적어야 겠기에.. 적고 있습니다. 애초에 게으른 모습이 이제서야 발현하는 것인지.. 아니면, 뭐라도 적어서 표현하는 것이 이제서야 수줍어 진 것인지.. 알 수는 없지만.. 아무튼 7월은 덥군요! :D
"Diary"에 해당되는 글 387건
- 2010/07/20 7월에 글 하나도 안 쓸 수 없어서 쓰는 글... :D 6
- 2010/06/01 6월 2일 투표합시다! 2
- 2010/05/21 아침 일곱시 20분.. 아직도 회사.. 4
- 2010/04/28 나도 We Rule 합니다! 7
- 2010/04/15 있잖아.. 이거 실제로 보면 완전 귀여워.. :) 16
- 2010/04/06 크롬이 빠르다는 거야? 7
- 2010/03/21 오늘 텍스트큐브 업데이트 했다. 10
- 2009/12/30 Beat Assailant - SPY 5
- 2009/12/21 책도 충동구매.. 15
- 2009/12/13 chrome 광고라던데... 8
입있는 분들은 말하고, 블로거들은 단 한줄이라도 블로그에 씁시다, 특히 블로거들께 부탁드립니다. 우리들은 힘이 있습니다. 그 힘이 아직 작더라도 하나둘 모이면 세상을 바꿀 수 있습니다. 그 힘을 우리 미래를 위해 사용합시다. 정말 단 한줄이라도 좋습니다. 제발 우리 투표 하자고, 우리가 우리 손으로 우리 운명을 결정하자고 써주십시오. 정치적인 무관심이 무슨 폼나게 쉬크한 트랜드인 것 처럼 여기는, 꼰대들이 만들어놓은 미로 같은 환상에서 이젠 벗어날 때가 되었습니다. 부탁드립니다!!!
라고 민노씨 글에서에서..
어줍잖게 그런 이야기에 한마디 얹을 만한 앎도 없고, 당장 긴 석자내코 때문에 신문 정치면 꼼꼼히 들여다 볼 시간도 없는 무지랭이이긴 하지만.. 투표를 하지 않을 만큼 어리숙하진 않습니다. :)
정확히 민노씨가 뭘 쓰라고 하는지 잘 모르겠.... :p 꽉꽉~ 곽노현을 지지한다고 쓰라는 건가? 네, 저도 곽노현을 지지합니다. 노회찬을 좋아하고, 심상정도 좋아해요. 5세 훈이가 싫고, 일 잘한다는 김문수가 싫습니다. 암튼 심후보의 사퇴에 육교 위에서 눈물을 흘렸다는, 소심한 그 분의 이야기도 귀아프게 듣고 했으니.. 이 간단하면서도 쉬운 민주주의에 대한 나의 권리를 포기 개소린 말고... 걍 뭐 투표하는 거죠! 투표일에 투표하라고 독려하는 것도 따지고 보면 개그에요.. 투표일에 투표하지 않을 이유 찾기가 더 힘들것 같은데.. 사실, 전 투표하러 좀 멀리 가야 하는데.. 평소에 게으른 날 탓해야지 누굴 탓하겠습니까만은.. 아마도.. 이번 투표 좀 기억에 남겠어요! 하하.. 아.. 뭐라는 건지.. 암튼 투표합시다!
졸린 눈을 부비적 거리며, 회사 내 자리에, 아직도 앉아 있는 이유는, 유저스토리랩에서 두번째로 내 놓는 서비스가 어제.. 아니 방금 전에 오픈했기 때문이에요. 새로 시작하는 서비스는 트윗믹스라고 합니다. 말 그대로 트윗들을 믹스(?)하는 거죠. :p 음.. 쓰고 보니 뭐라는 건지 나도 알수가 없지만...;; 아무튼 트윗믹스는 트위터에서, 지금 이순간 대한민국에서 가장 뜨거운 이야기 거리를 수집합니다. :)
사실 트윗믹스는 저와는 살짝 거리가 있는 프로젝트였습니다. 민정님의 디자인이니까요. 아 그러니까 제가 집에 가지 못한 이유는 트윗믹스 때문은 아니에요. :) 트윗믹스의 오픈과 더불어서, 유저스토리북 1.5 (아니 한 1.1 업데이트 정도랄까?) 아무튼, 어제밤, 아니 오늘 새벽부터 아침까지 있었습니다. 이번 업데이트에선 1.5에서 계획된 업데이트의 일부가 공개되었습니다.
트윗믹스와 유저스토리북은 같은 아이디로 이용 할 수 있습니다. 두 곳의 아이디를 공통으로 사용하고 관리할 수 있는 통합계정 페이지도 준비되었어요. :)
피곤합니다! 머리도 무겁고, 생각도 할 수 없는 상태지만,
그래도..... 기분은 좋습니다.. :)
http://werule.ngmoco.com/
뒤늦게 열내고 있습니다. 아니 사실은 식어가고 있는지도 모르겠습니다. 뭐 아무튼 별 의미도 없고, 왜 하고 있는지, 정확한 이유는 알 수 조차 없지만, 자꾸만 쳐다 보고 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안타까운 기억력 덕분에, 제때 수확하지 못해 검게 그을려 버린 작물들을 보노라면, 날린 금화가 아쉬워 "젠장" 이라고 말하곤 해요. :p
근데.. 친구가 없어...;; 친구 좀 되어 주세요. 굽신굽신.. :)
아니 그냥 오늘 다음 CI 바꼈는데.. 걍 이게 생각이 나더라고.. 뭐 비슷하다거나, 그렇다는 건 아니구.. 걍 생각이 났어.. 이거 실제로 보면 진짜 귀엽다! 그.. 업소용 190mm 던가? 이거 작은거 있잖아.. 작은거 그건 아주 죽음이야.. 따지 못하고 한참을 바라만 보고 있었다구.. 따면 휴지통에 들어가야 할 테잖아..
맛? 맛이야 뭐 펩시맛이지....;;
크롬보다 빠른 배송기사 아저씨는 어쩔거임? :p
새로 올라온 공지들을 힘겹게 무시한다.
아. 뭔가 업데이트 되었구나.. 와, 이건 좋아 보이는데...... 할까? 하면 좋겠지? 이 많은 수정사항들과 개선사항들을 좀 봐봐. 우오오! 난 지금까지 엄청난 버그 덩어리를 쓰고 있었구나. 봐봐.. 이것도 업뎃했데.. 내 블로그가 졸라 스피디 해질지도 몰라! 그렇지만.......귀찮아.. 귀찮아..귀찮아..귀찮아..귀찮아..귀찮아..귀찮아..귀찮아..귀찮아..귀찮아..귀찮아..귀찮아..귀찮아..귀찮아..귀찮아..귀찮아..귀찮아..귀찮아..귀찮아..귀찮아..귀찮아.. 업데이트 하면, 이것 저것 고쳐야 할거 많을걸? 다음에 하자..다음에, 그리고 다음에, 또 다음에, 아아아 다음에를 이기고. 함께 패키지 구성된 귀찮음도 이겨내고, 새 업데이트판을 내려 받는다. 일요일 나른한 오루..... 나만 아직도 1.7 이라규.. 너무 오래 동안 안 한거 같지 않아? 이제 해야 하지 않겠어? 제때제때에 하지 않음, 나중에 못 쫒아간단 말야..
덮어쓰기 전에 일단 이것 저것 백업한다. 아 뭐뭐 수정했었는지 기억안나는데.. 아 귀찮아.. 걍 FTP로 통째 내려받자! 어라 이거뭐야. 1.8은 좀 많이 다르네. 걍 덮어쓰면 뒤죽박죽 되겠는데? 원본을 지우고 올려야 겠다. 데이터도 백업하고..
하나쯤 백업하지 않은 것에 충격을 받는다. 아.. 쓰바... 지워져 버렸네..
혹은 엉뚱한 것을 지우고 좌절한다. 아.. 병따개... 어쩔거임?
checkup 하고 관리자 페이지 보고, 블로그 첫페이지를 확인한다. 아.. 좃망... 백지야..
플러그인을 하나씩 꺼 본다.. 아.. 개맛살... 플러긴 설정 백업 안했어.
이쯤 되면 하기 시러진다. 아.. 짬뽕... 너 지금 이거 왜 하구 있는 거니?
간신히 돌아가게끔만 만들어 두고, 안되는 것들을 체크해 본다. 아 이거 안나오네.. 이것도 안되잖아? 그치만 이제 FTP 파일 트리 쳐다만 봐도, 토 나오는 걸.
플러긴 제작자 페이지에 가 본다. 이미 지구위에 존재하지 않는 플러긴인가봐... 이젠 이런거에 관심 없이 사는 건가? 하긴.. 나도 그런걸 뭐.
갑자기 블로그 스킨도 구려 보인다. 챙피하잖아...;
결국 좋아진건 하나도 없다는 걸 깨닫는다. 그렇구나.
블로그에 글 하나 안 적으면서..ㅋㅋ왠 업데이트? 괜히 업데이트 했어.. 잠이나 더 잘걸..... :p 그래서, 어쨌든 나도 이제 1.8.2 Secondary dominant.. 긍데 이거.. 세컨다리 도미넌트? 뭥미 이거.. 먹는거임?
Beat Assailant SPY (Official Music Video) from // Videodrome on Vimeo.
음.. 북서비스 점검시간 동안, 방문하는 분들에게 보여줄 심심치 않은 동영상을 찾다가.... 이게 보이더라. (아 물론 점검안내 페이지에 들어간 동영상은 전혀 다른 동영상이었지만.. 마음 같아선 이거 하고팠다. 생뚱 맞으면서도 신나자나.. ) 아! 여기서 보지 말고, 링크 타고 들어가 HD를 ON 하고 최대화면으로 보면 신난다! :p 그러고 보면 세상 참 좋아지지 않았나? 웹에서 보는 HD 플래시 영상이라니..
미쳤다. 살다 보니 책도 충동 구매를 하게 되는 구나.. 이것이 다 유저스토리북의 계몽 덕분일지도 모르겠지만.. 굳이 제목에까지 충동구매라고 적은 것은.. 이 책들.. 너무 싸기 때문이었다. 오즈에서 주는 만원짜리 쿠폰으로 유저스토리북 관심지수 1등의 책인 1Q84
를 사고 덤으로 엄마를 부탁해
를 샀다. 지마켓에서도 책을 파는지는 처음 알았는데... 그동안 다른 사람들 서재에서 훔쳐보던 책들도 특가코너에 꽤 많이 있더라.. 그냥 이것 저것, 슈퍼에서 과자 고르듯이, 고르다 보니 꽤 많아져 버렸다. 지마켓 상품평을 보니, 나말고도 이렇게 사는 사람들 투성이다! 후~ 너무 많이 산건가? 언제 다 읽나? 그래도 수험서니 학습서니.. 평생 글자를 읽으며 살아 왔는데.. 책상 앞에 책을 펴 놓고 앉아서 책만 보려니, 이거 너무 오랜만에 느끼는 경험일까?.. 몇분만이라도 가만히 앉아 있기가 이렇게 어색할 줄야..
그래도 지하철에서 (꼼꼼히 한권씩 챙겨다니며) 읽는 것은 이제 제법 익숙해 져서, 이제 더이상 지루한 지하철 출퇴근은 하지 않아도 되는 것이 좋다.. :)
이러다가 구매만 하는 콜렉터가 될지 몰라.. 걱정되긴 하지만, 얼마나 싸게 구매했는지를 기록해 두어야 겠다. 유저스토리북엔 다 읽었을때 마다 한권씩 기록해 두어야 겠다. 크리스마스엔 집에서 책이나 보지 뭐...
이런 유쾌한 광고가 다 있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