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뭔가.. 무엇인가.. 갑자기 이렇게 칙칙하게만 느껴지는 이 상서로운 기운은 뭘까요? 조금이라도 덜 맞아 보려고, 빗속을 단내나게 달려 왔더니, (내 다리가 이렇게 무거울 줄이야..) 집에 오르는 계단이 에베레스트산 같습니다. 헥헥 거리는게 멈추지 않아, 집안 식구들이 다들 한심한 눈으로 봐라봅니다. 필요 이상으로 태워대는 담배와 점점 잡혀가는 뱃살 덕분이겠죠. 고작 백여미터 달리고, 머리가 팽팽 돌아요. 낄낄.....낄.....;;
아무튼, 하고자 했던 말이 이건 아니었는데... 에.. 그러니까 갑자기 칙칙하군요.
아 칙칙해~!
뭔가를 잊어버린다는건 너무 쉬운일 같아요. :) 에... 갈수록 뜬금없어져 가는군요...;;
따쉰 밥 먹고 헛소리나 지껄이고 싶은걸 보면 뭔가 잘 못 먹은게 틀림없습니다.
아무튼, 하고자 했던 말이 이건 아니었는데... 에.. 그러니까 갑자기 칙칙하군요.
아 칙칙해~!
뭔가를 잊어버린다는건 너무 쉬운일 같아요. :) 에... 갈수록 뜬금없어져 가는군요...;;
따쉰 밥 먹고 헛소리나 지껄이고 싶은걸 보면 뭔가 잘 못 먹은게 틀림없습니다.
TAG 칙칙해

01. Rehab - Amy Winehouse (Back To Black, 2006)
06. Love Is A Losing Game
나른나른한 오후에 모골모골이 송연송연해집니다. :)
여승은 합장하고 절을 했다.
가지취의 내음새가 났다.
쓸쓸한 낯이 옛날같이 늙었다.
나는 불경(佛經)처럼 서러워졌다.
평안도(平安道)의 어느 산(山) 깊은 금점판
나는 파리한 여인에게서 옥수수를 샀다.
여인은 나어린 딸아이를 때리며 가을밤같이 차게 울었다.
섶벌같이 나아간 지아비 기다려 십 년(十年)이 갔다.
지아비는 돌아오지 않고
어린 딸은 도라지꽃이 좋아 돌무덤으로 갔다.
산꿩도 섧게 울은 슬픈 날이 있었다.
산절의 마당귀에 여인의 머리오리가 눈물 방울과 같이 떨어진 날이 있었다.
하도 슬퍼서 3분간 울었습니다. T^T; 뜬금없이 나타나 이 무슨 뜬금없는 짓이냐고 물으신다면... "전 원래 뜬금쟁이 입니다."... :)

아무튼, 이 뭐라고 나온건지.. 10대 미만이라는 건가요? 8살쯤 되는건가? (쵸딩이라는데 웃어야 할지 울어야 할지..) 동건이 횽아는 58세던데.. 차라리 나도 58세로 나오면 좋겠습니다.
Edl 씨 블로그에서 트랙백 했습니다. 당신도 해보시겠어요?
TAG 뇌나이

George - Lie to me.
우연히 들었는데 미성에 반해 버렸습니다. 자세한 정보는 통 모르겠어요. 조지의 홈페이지에서 다른곡과 뮤직비디오를 감상하실수 있습니다. 나른한 오후라면.. 꼭 들러보세요. :)
![Xero1 [xero]](http://hi8ar.godohosting.com/oldlog/attach/1/1218500538.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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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S : XERO by kidrocky7
WP : discoball.smokescreen.lunchbox by j3concepts
Font : Calibri, Candara
옛추억을 더듬어 미란다도 꺼내봤어요. :) (침을 흘리며 주무셔야 했던 뽠사마 전격 캐스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