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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의 사이트도 내 맘대로 보자! - Stylish.

Sage에 넣어둔 불여우 한글 포럼의 한 질문 글타래를 보다가 새로운 확장을 하나 알았습니다. 바로 Stylish. 이름 만큼이나 Stylish하군요...=_=' userContent.css 를 이용해서 사이트의 css 를 변경해 볼수 있는 것은 알고 있었지만, 이를 더 쉽게 만들어 줍니다. :D

Stylish 확장 페이지. css계의 그리스 몽키래요. :P

User inserted image

설치하고 나면 '상태 표시줄' 오른쪽에 백지위에 붓이 놓인듯한 아이콘이 생깁니다. (아이콘이 그렇게 예쁘진 않군요..=_=') 처음부터 남의 사이트를 맘대로 휘젓기는 미안하니, hi8ar.net 가지고 연습하겠습니다...=_='' 검정 배경이라 글 읽기가 좋지 못한 hi8ar.net의 배경을 흰색으로 바꿔 봅시다. 낄낄... hi8ar.net에 접속한후, 그림과 같이 Write Styles, For hi8ar.net 을 선택합니다.

아래와 같은 창이 뜹니다.
Stylish 설정창

아래의 코드를 복사해서 넣어보세요.


@namespace url(http://www.w3.org/1999/xhtml);

@-moz-document domain("hi8ar.net") {
body {background-color:#fff !important;color:#333 !important; }
div.main a {color: #993333 !important;}
div.main a:hover {color: #DFB8B5 !important;}
div.main {background:none #fff !important;border-left: solid 1px #f5f5f5 !important;}
span.title a {color: #333 !important;}
.rp_general {background:none !important;}
.comment li {background:none !important;}
}


Preview 를 눌러 봅니다. 본문이 하얗게 변했나요? 정상적으로 변했다면, Description에 적당한 이름을 정하고 Save하세요. 하얗게 변한 hi8ar.net 이 썩 보기 좋진 않지만, "검정 바탕에선 글읽고 싶지 않아" 라는 분들에겐 도움이 될지도..... ;) 물론, css 를 완전히 다 헤집어서 주절주절 다 적어 놓으면 완벽하게 바꿔놀수도 있겠지만, 흰바탕에서 글자 보기 정도만... 해제는 아까 그 아이콘을 마우스 클릭해서 리스트에서 체크를 해제 하시고, 브라우저 새로고침하시면 됩니다. Manage Script를 선택하시면 만들어둔 스타일들을 편집하실수 있습니다.

그렇습니다. 만날 들어가야 하는 사이트가 있는데, 글자가 너무 작거나, 적용한 폰트가 마음에 들지 않거나, 사이트의 색상이 마음에 들지 않아서, 사이트 이용이 불편할때 사용하면 좋겠어요! 가장 간단히 응용할수 있는 것은 아마도 폰트를 바꾸는 정도? 마땅한 마루타가 없으니, 만만한... 아니 마음씨 좋기로 유명한, 나비씨의 nabilove.net의 글꼴을 바꿔볼까요? (나비씨 미안...;;) nabilove.net은 맑은 고딕이 기본 폰트입니다. 맑은 고딕은 물론 매우 좋아하는 폰트지만, 웹상에서 만나면 나의 눈을 조금은 괴롭히기에 좀 혼나야 합니다...???? 아무튼 나비씨는 맑은 고딕이 없을 경우에는 Lucida Grande 폰트로 출력되게끔 되어 작성해두셨더군요. 그러니 영문은 Lucida Grande로 하겠습니다. 한글은 굴림. :) 시력 안 좋은 날 위해, 12px의 크기도 13px로 키우고..

@namespace url(http://www.w3.org/1999/xhtml);

@-moz-document domain("nabilove.net") {
body {font: 13px Lucida Grande, 굴림 !important;}
#sidebar {font: 13px Lucida Grande, 굴림 !important;}
}


쵸간단! "굴림" 자리에 원하시는 한글 폰트를 적으시면 원하시는 폰트로 나옵니다. 남 보여주기 위한 코드가 아닌 내가 볼 코드이니, 내 컴퓨터에만 있는 글꼴이라도 상관없겠습니다. 한겨레결체 따위의 가독성이 좋은(?) 글꼴도 좋겠어요. :)

물론 이 확장을 원활히 사용하시려면, 어느정도 CSS에 대한 지식이 있으셔야 됩니다만...=_=''

얼마전부터 사용하던 mar.gar.in 사이트도 좀 해봤습니다. id나 class 지정이 아닌, html 에서 직접 색상을 지정한 부분등이 있어서, 원하는데로 안 나왔지만.. (아무래도, 마가린 페이지 색상은 왠지 딜리셔스보다 링크들이 한눈에 보이질 않습니다.. =_='' 아 물론 지극히 개인적인 생각...) 못 생긴 돋움 대신 굴림을 쓰는 것으로 만족을..

@namespace url(http://www.w3.org/1999/xhtml);

@-moz-document domain("mar.gar.in") {
body {font-family: arial !important;}
#header-menul {font-size:20px !important;}
#header-menul a {color:#000 !important;}
.contentItem{line-height:60% !important;}
.cid {color:#00f !important;font-weight: 400 !important; font-size: 1.2em !important; line-height: 1.2 !important;}
.contentItem-note {font-size:1.0em !important;color:#000 !important;line-height: 1.2 !important;}
.contentItem-tag {font-size:0.95em !important; line-height: 1.2 !important; color: #999;}
.contentItem-tag a {color: #9999FF !important;}
#editNdelete a {color: #9999FF !important;}
}

(개인 북마크 페이지에서만 정상 동작합니다.)


참고...
stylish 유저들이 만든 스타일을 모아 둔 페이지
 

만세! US$ 100이야.

User inserted image
이제 수표 기다려 볼까요? 이미 몇몇분에겐 자랑해서 알고 계실거라 생각합니다만, (짜증내지 말아주셈..=_='') 드디어 제 애드 센스도 100불을 넘었습니다. 작년 6월 중순 즈음에 시작했으니, 달수로는 무려 7개월 정도? 아니 8개월인가?  굉장히 오래 걸렸습니다. :) 1년에 딱 10만원이 목표였어요. 그저 호스팅 비용과 도메인 비용만 메꿔 보려고... ;P 그러고 보면 목표치의 초과 달성입니다! (사실, 도메인과 호스팅 모두 합쳐, 고작 이만원선에서 해결하고 있으니 남는 장사...) 낄낄.

수입내역을 어디까지 공개해도 될지 몰라, 애드 센스에 대해서 검색해 보니, 한달에 수백달러씩 버는 분들도 상당합니다. (달달이 얼마 벌었는지 멋지게 공개하려고 했지만, 제 수입내역이 너무 초라해 보여서, 안 하기로...=_='') 부럽긴 하지만, 무엇인가에 전문적인 사이트도 아니고, 볼거리가 없어 방문객도 없으며, 애드센스가 어디에 붙어 있는지 찾기도 힘들게 달아둔 hi8ar.net 같은 곳에서는 기대할수 없겠지요. 낄낄..

이참에 본격적으로 애드센스 최적화? 라는 것을 해볼까 하는 생각도 듭니다. 하지만, 최적화 했니 어땠니 하는 곳에 가보면, 이곳이 누구누구의 블로그인지, 구글의 광고판인지.... 내 블로그의 글을 읽어 달라는 것인지, 광고를 보라는 것인지... 쯧쯔..;; 본문 사이에 까지 끼워 넣어가며 글읽는 것을 방해 하고 싶진 않습니다. 아무튼, 동네 놀이터 철봉 밑에서 하루 종일 땅을 파도, 500원짜리 동전 하나 줍기 힘든 세상에, 가만히... 음.. 아니 재밌게 블로깅만 해도 하루에 몇백원(0.XX $)씩 챙겨주는 애드센스를 하지 않는 것은 바보짓입니다. 낄낄...

이번에 애드센스에 대해서 검색하면서, AdLogger니, 마이센스니 하는 것들도 알게 되었습니다. AdLogger는 왠지 어려워 보여서, 스크립트만 한줄 추가하면 되는 마이센스를 딱 3일 이용해 봤습니다. 너무너무 훌륭합니다! 워낙에 클릭수가 적어, 부정클릭 방지 따위는 할 일도 없겠지만, 어느 경로로 온 누가 클릭했는지, 어떤 광고가 클릭 되었는지, 어떤 페이지에서 클릭되었는지.. 따위가 모두 분석될 줄이야~ :D 진작에 알았으면 좋았을걸요.그리고 또 하나 알게된 사실, 애드센스 추천인에 대한 이야기. 이것을 보고서 텍스트 추천광고 바로 달았습니다! 낄낄....

아무튼 수표 오면, 빵 사먹을 겁니다! =_=''.. 캄사~!
 

길건 - A.U. ready?



그러면은 이렇게 한번 해봐봐. 다가가서, 저랑 춤출래요? 이렇게 얘기해. 근데 모른척 하면은 바로 손잡고 스테이지에 나가서 춤을 춰버려. 그리고 이렇게 얘기해. A.U.ready?
저런.. 쳐 맞을라.. 쯧쯔.. v_v''

휘성이 featuring 한 '길건'의 두번째 앨범(Baby-G,2006) - 02. A.U ready? 섹시(sexy)한 얘기가 나와서 말인데, 요근래 쵝오 섹시가수는 단연코 "길건"이다! 이효리의 춤선생이란 타이틀로 처음 나왔을때는 "다들 쟤 뭐니?" 였지만... 점점 다듬어져 가는것 같지 않아? 응? 아니야? 음.... 아무래도 나.. 허벅지가 튼실한 스타일을 좋아하나 봐...

쯧쯔.. v_v''

"아니야.. 이 아이가 훨씬 섹시하다구~" 라고 할말 있으신 분들의 댓글과 제보사진 환영합니다...=_=''

 

짤방.

User inserted image

에.. 어디서 구했는지는 기억나지 않고, 오른쪽은 이민기? 왼쪽은 정구연인가?? 누구니 너희들? (정구연 드라마에서 예쁘더라. 자고로 여자 이름은 좀 구려야, 얼굴이 예쁜법! 아무튼 난 남자 같은 이름이 좋아.) 모르겠음.
근데, 비오는 날, 왜 빤쮸만 입고 있는거야?

좋아~ V_V'

 

폐인.

요즘들어 부쩍, 술 먹은 다음날은 그냥 버리게 된다. 입은 하루 종일 쓰고, 속은 하루 종일 뒤집히고, 머리는 하루 종일 왜 이리 무거운지... 통 아무것도 할 수가 없다. 몸이 안 좋아진걸까? 부스럭 부스럭, 어제 입었던 잠바 호주머니를 뒤져, 간신히 몇 대 남은 담배갑을 찾아, 오만상을 찌푸린채 옥상에 오른다. 아직도 소주맛이 느껴지는 신트림. 자고 일어났는데도 하나도 해독 되지 않은것 같다. 이미 중천의 해.. 바라보기 창피하다.

신발. 쓰레기. 廢人.
 

koda kumi

일본 문화에는 아는 것도 없고, 좋아하지도 않습니다. 한마디로 관심이 없어요. 물론 싫어할 이유가 있는 것도 아니에요. :) 코다 쿠미(Koda Kumi)에게 조금이나마 관심을 갖게 된건 다 "뚱뚱해도 볼륨있는 아유미" 때문입니다. 지난 1월 4일 코다 쿠미의 새 앨범이 한국서도 발매 되었다고 합니다.
CD와 DVD로 이뤄진 고다 구미의 이번 앨범에는 지난해 발매돼 큰 인기를 모은 4장의 싱글 '고이노 쓰보미'(사랑의 꽃봉오리), '유메노 우타'(꿈의 노래), '포 핫 웨이브(4 hot wave)', '체리걸(Cherry Girl)/운명(運命)' 등의 수록곡과 고다 구미가 처음 작곡에 참여한 '밀크 티(Milk Tea)' '겟 & 업 & 무브(Get & Up & Move!)' '캔들 라이트(Candle Light)' 등 신곡 5곡을 포함해 총 15곡이 수록됐다. - 연합뉴스 2007-01-03
라고, 네이버 검색이 말해 주었습니다. ;)

일본 노래 역시 별로 좋아하지 않습니다. 그것이 노래가 좋지 않아서 인지, 일본이 싫어서 인지, 혹은 땡깡땡깡(?)하는 일본 발음 때문인지... 별로 관심이 가지 않아요. 아.. 일본어는 히라가나도 모릅니다. 대학 초년생 야심차게 시작했던 "초급일어" 강좌에서 "D-" 받았거든요. 깔깔.

koda1koda2koda3

아무튼 이 앨범(Koda Kumi (倖田來未 코다쿠미) - Black Cherry [2006.12.20])의 노래들 좋습니다. 싱글 앨범으로 인기를 끌었던 곡들이 많아서 인지는 몰라도, 노래노래 마다 귀에(?) 착착 붙는 느낌이랄까?



앨범에서 무작위로 몇곡 뽑았습니다.



물론 이런게 좋아서, 좋아하는 것 만은 아닙니다........ 낄낄..
아무튼 한국의 섹시 가수들은 반성하세효~

 

shooters 딱지. 혹은 logo.

st_logo1
st_logo2


딱지 만들기..


 

4년 연임제.

#1. 손석희님에게 잠깐 빠졌었을때, 100분 토론 몇 번 본거 말고는, 토론 프로그램 따위 볼 일이 없다. 9시 뉴스 끝나고, 왠 토론프로그램 하더라. 오랜만에 접한 흥미진진한 내용인지라, 채널을 돌릴수가 없었다. "개헌 반대론자" 가 아니라 "개헌 기피론자" 들의 의견일 뿐이라는 패널의 말에 감동 먹었다.

#2. 노무현 대통령에게 정치적 계산, 혹은 노림수가 없다고 생각할 수는 없다. 정치를 하는데 정치적 의도가 없으면 어떡하나? 그렇다고 지금 이 상황, 짧은 식견만을 바탕으로 생각하여도, 개헌 제안이 딱히 어느쪽에게 유리하다고 단정지을수 없다. 아무튼 한나라당 발등에 불 떨어졌다. 이미 정치적으로 공론화가 된 4년 연임 문제를 한나라 당은 어떻게, 어떤 명분을 들어 반대 할 것인가? "지금은 민생이 우선이다." 따위의 콧방귀 껴지는 소리는 그만. 내일부터 그가 하는 일이라면, 일단 반대부터 하는 한나라당의 입장이 어떻게 변화 하는지... 지켜 보는 쏠쏠한 재미나 챙기련다.

#3. 개헌? 찬성. 일단 당위는 인정되는 거 아닌가. 시기? 딱 긴장하고 있는 2007년 딱 좋다. 4X5=20. 지금 얻을 수 있는 이익을 포기해야 할 당위는 없다.

#4. 아는 사람이 동아일보 돌려서, 동아일보 본다. 쓰레기.... 내일은 스포츠면 대신 1면 들고 화장실 들어갈수 있겠다. 어떻게 까이는지 읽어 보는 재미가 쏠쏠할 것 같다.

이상은 개소리....

이하는 훌륭한 소리....
개헌에 대한 몇 가지 사실
대통령 중임제.. 한나라 당을 향한 將軍?


역시, 이딴건 내 블로그에 어울리지 않아. =ㅁ='
 

Kate.

Kate.

VS : WaalVS 1.1 by lassekongo83 (오랜만에 군더더기 없는 깔끔한 느낌의 Visual Style~!)
wall : Kate Beckinsale

모니터에선 괜찮았는데 올려 놓고 보니 호러잖아. =ㅁ='
 

자우림 - You & Me.



유일하게 좋아하는 자우림(Jaurim)의 여섯번째 앨범 - Ashes To Ashes 중, 4번째 트랙 You And Me.

15곡 모두 앨범 이름값 할만한 노래들로만 채워져 있다. 재인지 똥인지 구별할수가 없다는 이야기. 뭔가 회전하는 듯한 듣기 싫은 소음 - 01. Seoul Blues - 으로 시작한 분위기는 죽은자들의 무도회 - 06. 죽은자들의 무도회 - 에서 정점으로 치닫고.. 결국 한없는 나락으로 달린다. - 12. Blue Devils - 하지만 난 당신을 구해 줄수 없어.

15곡을 정신없이 소화하고 나면...... 우울하다. 쳇.